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을 위한 지침서 (문단 편집) ==== 71~80 ==== >71. 만약 당신의 장교의 충성심을 테스트하고 그 혹은 그녀가 믿을 수 있는 존재인지를 알려고 할 때 대답이 No인 경우를 대비하여 한 분대의 저격수를 준비하라. >----- >If I decide to test a lieutenant's loyalty and see if he/she should be made a trusted lieutenant, I will have a crack squad of marksmen standing by in case the answer is no. 누구든지 배신을 당하면 매우 골치 아파진다. 특히 유능한 인물이 하나라도 등을 돌리면 뒷일을 장담할 수 없다. [[조조|당신이 그를 배반할지언정, 그가 당신을 배반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 배반의 싹은 미리 방지해야 한다. >72. 만일 영웅들이 전부 이상한 장치 주변에 함께 서서 당신을 조롱하고 있다면 당신의 무적의 슈퍼무기를 꺼내는 대신에 평범한 무기를 뽑아라. >----- >If all the heroes are standing together around a strange device and begin to taunt me, I will pull out a conventional weapon instead of using my unstoppable superweapon on them. 그런 장치는 대부분은 슈퍼 무기에 대항할 수 있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는 물건이다. 영웅의 도발에 정직하게 응해줄 필요는 없다. 평범한 무기로 그런 장치를 부숴버리면 최후의 수단을 날려 먹은 영웅들이 되려 당황하게 될 것이다. >73. 조언자들이 당신에게 그들이 절대로 이 조작된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영웅들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하지 말라. >----- >I will not agree to let the heroes go free if they win a rigged contest, even though my advisors assure me it is impossible for them to win. 용사들의 능력은 당신의 상상을 항시 초월한다. 그리고 약속을 어기는 행위는 당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러한 당신의 방심을 유도하는 조언자는 1순위적으로 제거해야할 대상이다. 만약 이러한 방심을 유도하는 조언자는 그자리에서 즉시 처형시켜버리는것이 후일에도 좋다. >74. 당신의 5살짜리 조언자가 세부사항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멀티미디어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면 그 디스켓에 "대마왕 계획"이라고 이름표를 붙이지 말고 책상 위에 올려놓지도 말라. >----- >When I create a multimedia presentation of my plan designed so that my five-year-old advisor can easily understand the details, I will not label the disk "Project Overlord" and leave it lying on top of my desk. 물리적인 수단으로 파일을 옮기면 탈취당하기 쉽다. 요즘은 아예 정보기관에서 쓰는 컴퓨터는 USB 포트 자체를 제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조언자에게 줄 파일은 부분을 나눠서 계획 전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파일 하나하나를 암호화시키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TrueCrypt]] 같은 쓰기 쉬운 파티션 암호화 프로그램도 많다. >75. 당신의 공포의 군대가 영웅을 공격할 때 주위를 둘러싸고 기다리면서 [[한 번에 한 놈 법칙|한 번에 한두 명씩 공격]]하게 하는 대신에 [[란체스터 법칙|여러명이 한꺼번에 공격하게 하라]]. >----- >I will instruct my Legions of Terror to attack the hero en masse, instead of standing around waiting while members break off and attack one or two at a time. 각개격파의 빌미를 제공하지 말자. 그리고 적이 병목을 만들어서 각개격파 상황을 유도하지 못하도록 복도와 문을 널찍널찍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 위에서 언급된 엄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고 그냥 [[다찌마리|원형으로 둘러싸면]] 아군 오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76. 만일 [[영웅]]이 옥상 위로 뛰어 올라가면 그를 따라 올라가서 가장자리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지 마라. 마찬가지로 절벽 가장자리에서 그와 싸우려고 하지도 말라. [[쿠파|용암이 흐르는 강 위의 밧줄다리 한가운데 같은 곳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 >----- >If the hero runs up to my roof, I will not run up after him and struggle with him in an attempt to push him over the edge. I will also not engage him at the edge of a cliff. (In the middle of a rope-bridge over a river of molten lava is not even worth considering.) 아무리 1대1에 대한 로망이 가득한 장소라도 이런 장소는 당신의 죽음'''만'''을 재촉할 뿐이다. 대다수는 영웅만 살아남고 당신이 죽는다. 71번에서 써먹은 저격수에게 돈을 주면서 저놈을 잡으라고 시켜라. >77. 만약 당신이 가끔 미쳐버려 영웅에게 당신이 신뢰하는 장교의 직책을 거절할 기회를 주는 경우가 있다면 제안을 하기 전에 적어도 당신이 신뢰하는 장교가 들을 수 없는 곳으로 갈 때까지 기다릴 정도의 제정신은 유지하도록 하라. >----- >If I have a fit of temporary insanity and decide to give the hero the chance to reject a job as my trusted lieutentant, I will retain enough sanity to wait until my current trusted lieutenant is out of earshot before making the offer. 이래 봤자 영웅이 당신에게 넘어올 확률은 미지수고, 반대로 이 제안으로 부하가 배신감을 느끼고 배반할 확률은 급상승한다. >78. 당신의 공포의 군대에게 "그리고 반드시 [[영락제|그]]를 [[건문제|생포해 와야 한다]]!"라고 명령하지 말라. "[[사미르 듀란|그리고 만약 충분히 가능해보이는 상황이라면 그를 생포해 오도록 하라]]"라고 명령하라. >----- >I will not tell my Legions of Terror "And he must be taken alive!" The command will be "And try to take him alive if it is reasonably practical." 정녕 아쉬운 게 아니라면 그냥 죽이라는 이야기. 영웅을 죽이는 과정도 당신의 군대에게 큰 피해가 갈 정도인데, 영웅을 살려서 제압하려면 얼마나 큰 손해가 일어나는지는 상상이 가능할 것이다. 덤으로 생포하려다가 영웅이 도망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루크 스카이워커|영웅이 당신이 아끼는 혈육]]이거나 [[제물(강철의 연금술사)|당신의 계획을 위해 영웅을 반드시 살려둬야]]하는 아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당신과 당신의 부하들, 심지어 5살짜리 조언자도 해결 못할 문제가 있는데 마침 그 자가 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생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하 몇을 잃을지는 모르지만 그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서 벌어질 수 있을 일은 많을 것이다. >79. 만약 당신의 최후 심판의 기계에 취소 스위치가 달려있다면 기계를 작동시킴과 동시에 그 스위치를 녹여서 한정판 기념 주화로 만들어라. >----- >If my doomsday device happens to come with a reverse switch, as soon as it has been employed it will be melted down and made into limited-edition commemorative coins. 막판에 취소 스위치가 작동해서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취소 스위치만 없다고 다 해결되는 게 아니므로 기본 설계와 검증에 더 심혈을 기울여 불의의 사태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80. 만약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당신의 가장 약한 군대가 영웅을 제거하는데 실패]]하면 그가 당신의 요새로 가까워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강한 부대를 보내는 대신 가장 강한 부대를 바로 내보내라. >----- >If my weakest troops fail to eliminate a hero, I will send out my best troops instead of wasting time with progressively stronger ones as he gets closer and closer to my fortress. [[비슈누 쉬레스타|자신보다 많은 수의 적을 어떻게든 격파한 인물]]은 절대 [[란체스터 법칙|보통내기가 아니므로]], 이런 적은 경험치를 헌납하지 말고 싹을 먼저 잘라야 한다. 그리고 가장 강한 부대가 박살 난다면 바로 짐 싸들고 튀어라. 아니, 그냥 당신네 일행을 호위할 병력을 제외한 모든 부대에서 서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병력만 한꺼번에 내보내자. 아무리 약해도 쓸모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너무 약해서 강군의 발을 묶이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가장 약한 부대가 박살난다면 아에 뿌리를 뽑을 작정으로 전군을 집합시켜도 좋다. 다만 이경우도 [[해들러|실패하는 경우가 있을뿐더러]] 실패해버리는 순간 용사일행에 막대한 경험치를 주는꼴이기에 주의해야한다.[* 이당시 [[해들러]]의 판단은 굉장히 좋았던편으로 인질을 확보하자마자 의도된사항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용사일행에 감화되어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던 바란을 제외시키고 전군단장들을 소집시켜 탑으로오는 용사일행을 분리시키도록 유도해 각개격파를 하는 창작물에서 아군측이 쓸만한 작전을 짜서 '''거의 성공할뻔했다.''' 예상치못한 갑작스런 [[크로커다일|탈영]][[흉켈|병들]]의 난입과 주인공일행의 행운버프 때문에 통수를 거하게 받아버려 용사일행에게 무지막지한 경험치를 안겨줬다는게 문제지만(...) 이로인해 어나더레벨에 위치해있던 [[바란]]에게 대항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해버렸고 해들러 본인도 [[초마생물|슈퍼버프]]를 받기전까지는 초토화된 주인공일행을 상대로 기습을 쳐도 실패해버릴정도로 성장시켜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